여수시, 미취항 도서지역 3개 항로에 '섬섬여수' 취항🚢
🎉두근두근, 여수의 미 취항 유인섬에 드디어 배가 오게 됩니다! 🚢
여수의 미 취항 유인섬에 이제 배가 오고 갈 수 있게 됐어요! 🚢
19일 여수시에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이 선정되면서, 이전에는 배가 다니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3개 섬으로 올해 안에 섬섬여수 1,2,3호가 취항 예정이라고 발표했답니다. 🎉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배가 다니지 않아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어요. 👏
앞서 해양수산부는 3월에 이 사업을 공모하며 전국에서 10개 항로를 선정했죠.
- 기억해 둘것 그 중 여수시에서는 화양면 대운두도와 남면 소두라도, 소횡간도 등 2개항로가 선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선장 안전교육도 마친 상태로, 섬섬여수 1호, 2호,3호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
- 더 많은 정보 8월에는 추가적으로 화정면 추도가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2억7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선박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유류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답니다. 💰여수시는 전남 고흥과 경남 고성에서 해당 항로에 투입할 감척어선을 확보하는 한편, 약 5개월 동안 선박 변경 등록, 수리 및 검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습니다. 🛠️
운행정보: 19일부터 화양면 대운두도와 감도를 운항하게 되는 섬섬여수 1호를 시작으로, 2호(남면 소두라도와 소횡간도, 월전)와 3호(추도와 낭도)가 차례대로 운항에 나서게 됩니다. 🎊
어때요? 배가 지나가지 않아 이동이 힘들었던 섬도 이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여행의 선택지가 늘어난 게 너무 기쁜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답니다. 구독자님들의 생활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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