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새로운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원주희

2024-08-02 - 10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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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이 시작 되었어요!! 8월이 시작되어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진 않나요? 요즘 저는 요리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원팬 파스타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답니다. 🍝 한 가지 팬만 사용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 직접 요리해서 먹는 보람과 행복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이제는 밖에서 파스타를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직접 만든 음식의 맛은 정말 특별하답니다😋

8월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미래를 그려나가 보아요!!💕

☀️/🌦️날씨 업데이트 : 예보에 따르면 최저 26도, 최고 35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오후엔 비소식이 있네요. 확률은 60%이지만 불안하신 분들은 꼭 우산을 챙기도록 해요! 그리고 실내에만 있으면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니 온도조절에 주의합시다!

🔍 오늘의 뉴스레터 요약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해양도시 미래 준비 시작!✨
도심 속 오아시스, 왕조2동 한마음 물축제 개최 🌊
신맛이 나는 커피☕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푸드마켓 운영자 모집 🍴

내용은 요약되어 작성되어 있으니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원문을 꼭 확인해주세요!

오늘의 뉴스레터는 총 2181자이고 다 읽는데 대략 9분 정도 걸립니다.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해양도시 미래 준비 시작!✨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본격 실행을 위해 61개 과제의 실무에 돌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부에 집중된 난개발을 막고 여수를 구성한 5개 만 각각의 특성에 맞춰 전체를 균형 있게 개발하는 ‘여수발전 백년대계’의 일환입니다.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 개요

각 만의 특성에 맞춘 보전·개발

여자만 :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보전거점
장수만 : 해양치유 웰니스 거점
가막만 : 해양레저·문화 거점
여수해만 : 해양관광과 컨벤션 거점
광양만 : 미래 신성장 녹색산업 거점

여수시는 지난 10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61개의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각 과제를 단기, 중기, 장기로 분류해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분기마다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을 시민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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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왕조2동 한마음 물축제 개최 🌊

8월 3일, 수매골공원(중흥3차 후문)과 공영주차장

<한마음 물축제 개요>

일시 : 2024년 8월 3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수매골공원 및 공영주차장 (중흥3차 후문)

주요 프로그램

개회 퍼레이드 : 오전 10시, 아이들이 자유롭게 입장하면 어른들이 물총을 쏘며 군대 경례방식(받들어 총!)으로 환영해 줍니다.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수영장 슬라이드 :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슬라이드
물풍선 던지기 :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풍선 놀이
난장 물총 싸움 : 마음껏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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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이 나는 커피☕

스페셜티커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세상에는 수백만 가지의 커피가 존재하며, 각기 다른 재배 환경과 가공 방식으로 인해 매번 다른 향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후, 저는 커피를 더 겸허하게 대하게 되었고, 매번 새로운 커피를 찾는 여행을 은하수를 탐험하는 듯한 경이로운 마음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당신은 어떤 맛을 가장 먼저 느끼시나요?
쌉쌀함, 구수함, 달콤함... 그리고 혹시, 신맛도 느껴지시나요?

커피의 신맛은 종종 쓴맛과 혼동되거나, 혹은 긍정적인 맛으로 여겨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신맛은 커피의 다채로운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맛이 나는 커피를 경험해본 적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음식이 상했을 때 나는 신맛과는 다르지만, 익숙했던 커피 맛과는 분명 거리가 있죠. 하지만 저처럼 신맛이 나는 커피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면, 어느새 신맛이 없는 커피는 밋밋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흔히 '커피'라고 부르는 것은 물에 커피 성분을 녹여 마시는 음료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커피라는 단어는 커피나무(Coffee Tree), 커피열매, 생두, 원두,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커피 음료까지,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커피는 과일나무의 열매와 유사한 커피 열매에서 추출됩니다. 새콤달콤한 자두가 새콤한 맛을 내는 것은 유기산 성분 때문인데, 커피 열매에도 유기산이 존재하여 신맛을 만들어냅니다. 즉, 커피가 신맛을 지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처음 접했던 커피는 대부분 신맛이 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커피 문화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1990년대 스타벅스를 필두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커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주를 이루었던 다크 로스트 커피는 품질 관리가 쉽고 유통기한이 길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강한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내는 유기산 성분이 상당량 파괴되어 신맛보다는 쓴맛과 구운 향이 강했습니다.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회사. 카운터컬처, 스텀타운커피, 인텔리젠시아커피.

1980년대 미국에서도 다크 로스트 커피가 대세였지만, 커피 원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표방하는 작은 카페들이 등장하여 원두 품질과 개성을 중시하며, 라이트 로스트 커피를 통해 커피 본연의 신맛을 되살렸습니다. 스텀타운, 인텔리젠시아, 카운터컬처 등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커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이어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