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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람을 향한 오마주 2
‘이제는 섬이다’ 정태균의 섬 타임즈 💡‘섬이 학교, 섬 사람은 선생님’ 섬 주민들의 경험지식을 기어이 이어받아 현재에 전하고자 이 섬 저 섬 다니며 담아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쩌다 공무원’이 되어 ‘섬’ 이라는 이유로 섬 주민도 방문객도 불편이 당연시 되는 일이 없도록 섬을 가꾸고 있습니다. 섬진강물이 흘러 들어가는 전남동부지역의 섬 살이를 찐하게 싱싱하게 전하겠습니다.섬사람을 향한 오마주(Hommage)-여수 손죽도 두 번째 이 아래 갱번에 꿀 까는 처녀야, 언제나 다 깨고 내 사랑이 될래 일기가 좋아서 산 구경 갔더니, 무지한 놈 만나서 돌베개를 비었네! 끼니도 굶고서 물애질하여, 못된 낭군 술값으로 다 들어간다 시어머니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보리방아 물 고르니 생각이 난다 시아버지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갱번에 다닐 적에 짚신 생각난다 시아재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청솔깽이 땔 적에 생각이 난다 시누이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깅통에 손 널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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