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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맛집 ‘안도’로 떠나는 <섬마을 여행사>
색다른 섬 여행, 편안한 섬 여행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섬마을 여행사>가 꼼꼼하게 설계했으니 시원하게 즐기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수상한 핀란드인, 먹방계의 시인, 잡지식(!)에 강한 우리의 1호 고객 레오와 함께 떠나는 두 번째 투어는 ‘안도’입니다. 처음에는 기러기가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는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안도라는 이름을 얻었다는데 현재는 섬이 어머니 품처럼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의미로 불린다고 하네요. 금오도 옆 아담하고 아늑한 안도를 상세히 소개해줄 오늘의 가이드는 여수 토박이이자 로컬 여행사를 운영하는 하지수 씨입니다. 안도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하지수 가이드가 준비해둔 게 있는데요.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 영국 작가 조지 버나드 쇼, 세계적 석학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이들 모두가 사랑한 그것. 자전거입니다. 은륜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안온한 섬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기분이 아주 상쾌한데요. 서고지항과 대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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