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수리가 광양에서 발견됐다니, 믿을 수 있나요?😲
날개를 다친 채로 광양읍에서 발견된 독수리이야기랍니다😥
미국 덴버동물원의 표식이 달린 독수리가 광양의 한 밭에서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따르면, 29일 낮 12시17분쯤에 광양시 광양읍의 한 밭에서 독수리가 날지 못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네요. 🚁
발견 당시 독수리는 날개 관절이 탈구된 상태였어서 센터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호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가장 놀란 것은, 이 독수리 발목에는 미국 덴버동물원의 인식표가 부착되어 있었다는 거예요! 😮
인식표에는 '발견 시 연락 바람'이라는 문구가 영어와 몽골어로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
구조된 독수리는 날개가 탈구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호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해요.
- 왜 중요하냐면 : 이번에 발견된 독수리는 덴버동물원의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인식표가 부착되었으며, 이는 국제적인 철새 연구와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 더 많은 정보 : 독수리는 여름철 티베트, 몽골, 중국 북동부 등지를 서식지로 하고 겨울을 피해 한반도로 이동합니다. 최근에는 광양과 경남 고성 등지에서도 종종 관찰되었습니다. 현재 구조된 개체는 약 6.4㎏의 청년기 독수리로 판단되며, 날개 탈구 상태이므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합니다.
- 기억해둘 것 : 독수리는 멸종위기 2급 조류이자 천연기념물로 분류됩니다. 그들은 수리과 조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머리가 특징입니다.
하루 빨리 독수리의 상태가 호전되어 하늘을 날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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