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어디로 놀러가지? 가족 나들이 추천👍

원주희

2024-06-28 - 8분 걸림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비 오는 날도 에너지 넘치게 시작하기실 바랍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시간, 그리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오늘 하루, 그리고 주말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식들을 가져왔어요. 기대해주세요! 📰

🌧️/🌧️ 날씨 업데이트 : 오늘은 30도 최저 기온은 19도 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습도가 높아지더니 완전한 장마기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비가 멈추지 않고 올 예정이에요. 우산을 꼭 챙겨야겠네요.

🔍오늘의 뉴스레터 요약

어디로 놀러가지?: 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 가족 나들이 추천🙌
광양시 7월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
정태균의 섬 타임즈: 섬사람을 향한 오마주 2
비도오는데 전시회는 어때?: 돌산도서관 갤러리 '자연의 노래' 전시회 안내🎨

내용은 요약되어 작성되어 있으니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원문을 꼭 확인해주세요!

오늘의 뉴스레터는 총 1968자이고 다 읽는데 대략 8분 정도 걸립니다.

💭 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 가족 나들이 추천🙌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린이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소개

생태설명회

시간: 매일 오후 3시
내용: 사육사의 설명을 통해 홍학, 다람쥐원숭이, 물범 등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동물 먹이주기 체험

시간: 주말 및 공휴일 정해진 시간대에 운영
대상 동물: 사랑앵무, 토끼, 알파카 등
특징: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동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야생동물 방생 체험

내용: 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구조 및 치료된 야생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프로그램
예약: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필요
진행: 매월 1회

원문 보러 가기

💭 광양시 7월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

광양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7월 건강한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습관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개요

기간: 7월 1일 ~ 30일
대상: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 방법:

워크온 앱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

적립 방법: 1걸음당 1마일리지,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 적립
보상: 챌린지 기간 중 20만 보 이상 걷기 달성 시,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응모 가능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지급)

원문 보러 가기

💭 섬 사람을 향한 오마주 2 - 정태균 섬 가꾸기 위원

섬사람을 향한 오마주(Hommage)-여수 손죽도 두 번째

이 아래 갱번에 꿀 까는 처녀야, 언제나 다 깨고 내 사랑이 될래

일기가 좋아서 산 구경 갔더니, 무지한 놈 만나서 돌베개를 비었네!

끼니도 굶고서 물애질하여, 못된 낭군 술값으로 다 들어간다

시어머니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보리방아 물 고르니 생각이 난다

시아버지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갱번에 다닐 적에 짚신 생각난다

시아재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청솔깽이 땔 적에 생각이 난다

시누이 죽었다고 춤을 다 췄더니, 깅통에 손 널 적에 생각이 난다

-손죽도 화전놀이 노래 ‘사난이 타령’ 중, 손죽향토지

# 손죽도는 한(恨)과 흥(興)이 어우러진 축제의 곳간이다

삼월 삼짇날쯤이면, 섬이 들썩였단다. 산등성이 지지미재에서 꽃전을 부쳐 먹으며 춤과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벌였단다. 과거 화전놀이를 경험했던 주민 중에는 산등성이 화전에서 일주일 이상 밤낮을 쉬지 않고 화전놀이를 했다는 경험담을 자랑한다.

주로 부녀자들이 마을 뒷산 지지미고개에서 화전을 만들어 먹으면서 춤도 추고 잔치도 벌였다. 쇠판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한 찹쌀가루 위에 진달래 꽃잎을 올려 화전을 만들어 먹으면서 봄을 맞는다. 남자들은 풍물로 춤곡을 벌였다. 남녀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끼리끼리 먹고 마시면서 즐기다가 남자들은 해가 질 무렵이면 매구를 울리면서 마을로 내려와 대갓집 넓은 마당에서 밤이 새도록 뒤풀이했다. 지금도 손죽도는 전통문화 축제인 화전놀이의 계승으로 사람들은 미래의 고향으로 불러 모은다.----------------------------------------------------이어서 보기

원문 보러 가기

💭 돌산도서관 갤러리 '자연의 노래' 전시회 안내

돌산도서관 갤러리에서는 우리 동네 출신이거나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어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가들이 자기만의 스타일과 창조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무대가 되며, 우리 동네 사람들과 예술가들 사이에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만드는 의미있는 이벤트입니다. 🎉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번 전시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