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여름밤 음악회, 감성 충전 시간

여수시가 긴 장마철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7시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공연은 여수시립국악단이 주관하며,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손웅 상임지휘자와 정윤혜 객원지휘자를 포함해 총 50여 명의 국악단원이 무대에 오릅니다. 다만, 우천 시에는 여수시청 문화홀로 무대를 옮겨 진행됩니다. 🌧️

공연 프로그램:

1. ‘열풍’: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표현한 곡으로, 뜨거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2. ‘축제 3악장’: 관현악곡으로 구성된 축제의 한 장면을 선사합니다.
3. ‘심청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로, 심청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합니다.
4. 사물놀이 ‘판굿’과 ‘버나놀이’: 역동적인 전통 놀이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밉니다.
5. ‘버꾸춤’: 다양한 가락과 역동적인 무용이 가미된 흥겨운 춤입니다.
6. ‘술래가 돈다, 진도아리랑’: 강강술래를 관현악으로 새롭게 각색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입니다.

시 관계자는 “신명 나고 흥 넘치는 국악 공연으로 관객들이 하나 되어 여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여름밤의 낭만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